집에서 손쉽게 손소독제 만들기 :: 오니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올리네요

 

요즘 같은 상황엔 개인 위생에 엄청 신경 써야 하잖아요!!

 

마스크 필수에다가

 

손도 자주자주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은 씻어줘야 하는거 알고계시죠?

 

하지만

 

저희가 세면대를 들고 다닐 수도 없고

 

다닐때마다 화장실을 찾아 갈 수도 없으니

 

그럴때 대비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손세정제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지금 여기저기서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품절이다, 가격이 폭등했다 라는 말이 많자나요

 

간단한 재료로 저렴한 비용으로 손세정제 만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재료는 엄청 간단해요

 

그리고 더 좋은점은 전부다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는거에요!!

 

에탄올, 글리세린, 정제수만 있으면 된답니다

 

전 에탄올 3개, 글리세린 1개, 정제수 1개 해서 5,000원 정도에 구입했어요

 

 

 

 

공병은 다이소에서 구입했답니다!!

 

저울 같은경우는 전 집에 있어서 사용했는데

 

그게 아니시라면 간단하게 비율을 잴 수 있는 것들로 하시면 되요

 

에탄올8 : 정제수2 : 글리세린 1

 

저는 이렇게 만들었는데

 

기호에 따라서 조금씩 조절 하시면 되구요

 

향을 위해서 에센셜오일을 첨가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소독이 확실히 되려면 에탄올만 사용하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에탄올을 너무 많이 넣어버리면 세균이 소독 되기도 전에 증발 된다고 해요

 

꼭 참고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는 손에 사용할 손세정제는 글리세린을 첨가했구요

 

(덜 건조해지기 위해서)

 

옷이나 이불 소독 용도로 쓰는 건 글리세린 넣지 않고

 

에탄올 8 : 정제수 2

 

이렇게 넣어줬어요

 

 

아참 그리고 만약 겔 형태로 된 손세정제를 만들고 싶으시면

 

알로에겔 4~5 : 에탄올 5~6

 

정도로 해서 만들어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옷과 이불 소독용으로 2개

 

 

손 소독용으로 3개 완성했어요

 

 

 

이렇게 만들었는데도

 

재료가 엄청 많이 남았어요!!

 

앞으론 자주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손을 씻지 못하는 상황에

 

칙칙 뿌려주고,

 

공기중에, 옷이 찝찝할 때, 이불이나 장난감 소독이 필요할 때

 

칙칙 사용해주려구요!!

 

그럼 여러분들도 비싸게 손세정제 구입하지 마시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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