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즐거움' 카테고리의 글 목록 :: 오니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SNS에 난리난 강재준의 문방구 떡볶이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요즘 1호가 될 수 없어서 핫하신 강재준님!! 별스타그램을 보면 정말 아내분(이은형개그우먼님)하고 재미있게 결혼생활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강재준님은 원래 기유라는 문어숙회 전문 포차를 운영하시다가 지금은 상황상 잠시 운영을 안하시고 문방구 떡볶이를 만드셔서 인터넷 판매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상시판매는 아니고 약간 공구처럼 기한을 잡고 판매를 하시는데 이게 매번 품절되고 엄청 인기가 많아서 저도 한 번 노리고 있다가 이번에 구매를 성공했습니다



배송시작알림을 받고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었어요

다들 평이 좋아서 맛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받자마자 바로 만들어먹어보았습니다.

패키지 안에 떡, 어묵, 떡볶이양념까지 다 들어있기 때문에 만들어 먹기 엄청 간편했구요 저는 다른 야채 넣지않고 양념만 넣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강재준의 문방구 떡볶이 레시피는

1. 넉넉한 냄비에 물450ml를 준비 해주세요.

2. 소스를 잘 풀어준 후, 떡과 어묵을 함께 넣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3. 보글보글 물이 끓기 시작하면 5분간 더 끓여주세요.

TIP. 취향에 따라 파, 계란, 소시지를 첨가해드세요. 라면과 함께 라볶이로 즐겨보세요.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볶음밥으로 즐겨보세요.




엄청 간단하죠 ? 이렇게 다 넣고 보글보글 끓이기만 하면 된다구요

4봉지를 기본으로 판매를 하고 있구요 한봉지당 2~3인분이라고 적혀있던데 저는 여자 2명이서 먹으니 배가 불러서 떡볶이를 조금 남긴 정도의 양이였어요

그래서 남은 떡볶이는 냉장보관했다가 다음날 라면 넣고 먹었드랬죠


아무것도 안하고 끓이기만 했는데도 이렇게 맛있게 잘되었죠?

저는 캠핑 가서도 간편하게 먹기 위해서 구입을 했는데 아직은 캠핑을 가지 못해서 집에서만 맛을 보니 저는 시중에 파는 떡볶이들 중에서 강재준 문방구 떡볶이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간도 적당하고 달기도 적당해서 좋았고, 저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기본으로만 만들어 먹었지만 소시지, 차돌, 치즈 이런 토핑을 얹어먹어도 조화롭게 잘 어울릴만한 양념이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도 넉넉하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점점 여름이 가까워오는지 날이 엄청 덥더라구요
대구는 오늘 최대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갔다고 하니 말 다한거죠.. 지금도 이렇게 더운데 한여름에는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요 또 마스크는... 날이 더워지니 자연스럽게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면서 또 부산이라면 당연히 밀면이 떠오르더라구요 이미 시간이 늦었는지라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동래밀면은 새벽 5시까지 한다고 하더라구요 옳다커니 싶어서 다녀왔어요

동래밀면은 이미 부산에서 유명해서 여름되면 자리가 없어요 전 사실 부산에서 밀면은 다 비슷비슷하게 생각해서... 최악을 먹어보진 못했거든요

좀 늦은시간이라 다행히 자리가 널널했어요
메뉴판 봐주세요 저흰 항상 물밀면 대자 하나 보통 하나 왕만두 하나 시키는데 다 먹고 나면 세상 배터져요

저희 앉은 곳 옆에 이렇게 자리 잡은 방탄소년단 RM이 앉은자리!! 방탄이 왔었다니!! 도대체 나한테 말도 없이 언제 온거냐구요!! 이날 같이 먹었던 손님들은 계탄날이겠죠? 저긴 아예 비워놓고 포토존으로 해놨더라구요

테이블마다 기본적으로 놓여있는 간장, 식초, 겨자에요 전 예전엔 식초랑 겨자를 다 넣었는데 요즘은 겨자만 살짝 넣어줘요 매콤함만 느낄수 있도록이요

제가 밀면집 갈 때마다 3잔 이상을 마시는 육수에요!! 전 밀면집에 이 육수가 꼭 있어야해요

어딜가나 대부분 조미료 맛이 느껴지지만 전 이 육수 엄청 좋아해요!!! 육수 안주는 곳은 약간 가야하는지 고민이 되는 정도로 좋아해요

밀면이랑 같이 곁들어 먹는 무도 꼭 있어줘야해요 약간 라면 먹을때 김치 먹는 기분이랄까요

짜잔 만두랑 물밀면이에요!! 만두는 항상 가위로 반 잘라서 간장 소스를 살짝 부어서 호로록 먹는답니다 밀면은 빨간 양념은 살짝 걷어내고 겨자 살짝 뿌려서 먹어주면 꿀맛이에요!!! 국물은 당연히 그릇째 들고 호로록 소리 내면서 먹어줘야 한다구요!! 원래 면은 잘라 먹는게 아니라지만 저는 먹기 편하게 항상 한 번 이상은 잘라서 먹어요!! 부산 분들은 자주 드시는 만큼 각자 자기만의 먹는 방식이 있더라구요!! 부산은 밀면으로 유명한 만큼 밀면 맛집도 많은데 부산 놀러오시면 밀면투어 한 번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채소파, 해산물파, 고기파 중에 당연히 고기파 인데요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다 좋아하지만 쉽게쉽게 배달해서 먹을 수 있는 치킨도 무지 좋아해요!!
삼겹살도 배달 되지만 이상하게 식당에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근데 치킨은 또 식당 보다는 집에서 시켜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고 막 그렇더라구요
요즘 TV광고도 많이 나오고 유튜버들도 리뷰를 많이 하는 BBQ 신메뉴를 맛보았어요
바로바로 핫황금올리브 시리즈 인데요 나오자마자 인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핫황금올리브 시리즈는 황금올리브 치킨을 베이스로다가 추가적은 양념을 더한 총 4종류가 출시 되었습니다.
매콤한 가루를 뿌린 레드착착, 후추를 뿌린 블랙페퍼, 일반적은 후라이드에 매콤한 맛을 살짝 더한 크리스피, 매운 빨간소스를 뿌린 찐킹소스 입니다.
저는 제일 무난할 거 같은 핫황금후라이드크리스피를 포장해서 먹었어요

차안에서 먹으려고 뜯었는지 치즈볼을 서비스로 넣어주셨더라구요 센스짱 감사합니다!!
향은 생각보다 매운맛이 나지 않았어요 먹기전에 얼마나 기대가 되던지!!

제가 후라이드 치킨중에 제일 좋아하는 치킨은 BBQ 황금올리브가 단연 1등인 거 같아요
그 튀김을 이길 만한 곳은 많이 없더라구요 근데 거기에 신메뉴가 출시 되었다니 그런데다 제가 좋아하는 황금올리브시리즈라니 기대를 안할 수가 없죠 다른지점들은 저녁에 시키려고 하니 품절 된 곳도 있더라구요

이건 제가 남자친구와 차에서 먹다가 남은 치킨 다음낢마자 먹은 모습이에요
핫황금올리브크리스피 맛은요 말 그대로 황금올리브 치킨에 살짝 매운맛이 첨가된 맛이였어요 다른치킨에 비슷한 맛은 혹시 BHC에 핫후라이드 드셔보신적 있나요? 이 치킨도 제가 좋아하는 치킨인데 핫후라이드치킨이랑 비슷한 맛이에요 약간 고기살이 좀 더 많은 핫후라이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크리스피는 엄청난 맛이야!! 이런 느낌은 아니였어요 그리고 매운정도는 매운걸 잘 먹지못하는 제가 몇조각 먹으니 매워서 숨소리가 살짝 거칠어지는 정도였어요 저 매운거 진짜 못먹거든요 진라면 매운맛 먹으면 맵다 하는정도에요... 어느정도 인지 아시겠죠? 맛은 있었지만 저는 핫황금올리브크리스피보다는 그냥 황금올리브를 시켜먹을거 같아요 하지만 나머지 3가지 종류는 맛보고 싶더라구요 한번에 다 먹을 수 없으니 차근차근 먹어볼게요

안녕하세요
요즘 식당을 가지 못하니까 집에서 만들어 먹는 날들이 엄청엄청 많아지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메뉴고민도 늘어나고, 설거지거리하며 힘듬이 늘어나더라구요...
그럴수록 간단한 요리를 찾게 되다보니 마트에서 파는 조리만 하면 완성되는 제품들을 많이 사게되었어요 이번에 제돈 주고 산 제품은 비비고에서 나온 비비고진한교자칼국수 입니다!! 이 제품이 유명한지 처음에 이마트 갔을땐 품졸 이였다가 코스트코를 가니 판매를 하고 있어서 당장 구입했어요

코스트코에는 이렇게 1인분씩 4개가 들어있었어요 오늘은 2인분만 만들어 먹어보려구요

포장지 뒷면엔 조리법이 나와있어요
1. 준비한 냄비에 물 400ml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소스 1개를 넣어주세요.
2.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갓 제면한 칼국수와 원물고명 1개를 넣고 5분간 조리합니다.

1인분 조리와 2인분 조리는 물양과 조리 시간에 조금 차이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500ml생수병으로 물양을 조절했어요

끓는물에 소스를 넣어서 또 한 번 보글보글 할 동안 기다려주세요 이때부터 약간 고기육수 향이 조금씩 나더라구요

원물고물이 아래로 향하게 넣어야 하는데 전 위로 올렸네요 이렇게 놓고 5분 30초동안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안에 야채랑 만두까지 들어있어서 칼질 안해도 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만두는 1인 3개씩이니까 정확히 나눠서 드시면 되요 만두로 싸우면 안되잖아요

오리지널로도 먹어보고 신김치 올려서도 한입 했는데 맛있더라구요!!
이마트에서 품절까지 되었길래 기대했는데 전혀 실망스러운 맛이 아니고 간편하게 쟁여놓고 먹고 싶은 맛이였어요!! 저는 칼국수 면 살짝 퍼진걸 좋아하는데 5분 30초로 끓이면 퍼지지않고 쫄깃한 식감이더라구요 혹시나 퍼진 칼국수 면을 좋아하는시는 분들은 물은 조금 더 부어주고 끓이는 시간도 더 늘려주면 간도 맞고 면도 퍼지게 해서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약간 소고기 다시다 맛도 나더라구요(소근소근) 그거야 원래 모든 음식들은 조미료가 들어가니까 저는 그런거 상관없이 만족했어요!!

그리고 맛있게 먹는 또 하나 저만의 팁이에요
살짝 남은 국물에 밥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서 계란 풀어주면 샤브샤브 집에서 마무리 할 때 먹는 죽을 먹을 수 있어요!!

다 완성되면 마지막에 참기름 두르고 김가루까지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이거 완전 별미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칼국수보다 이게 더 생각 났어요ㅋㅋ
4개에 12,000원 안되는 돈 이였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대만족이였어요
마지막에 밥까지 말아서 드시거나 저처럼 죽으로 만들어 드시거나 볶음밥을 만들어 드셔도 되고 김밥 간단하게 만들어서 같이 먹어도 별미 일 거 같더라구요
다들 맛있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모이면 족발을 종종 시켜 먹어요 근데 또 족발이 저는 실패를 자주하는 메뉴더라구요.. 치킨은 브랜드별로 내가 좋아하는 걸 골라 시킬 수 있지만 족발은 프랜차이즈가 많이 없고 동네별로 다 다르다보니 한군데 뚫어놓지 않으면 약간 도전 정신을 가지고 배달을 시키게 되더라구요 원래는 양정에 있는 영심이족발을 포장해서 먹는데 오후 6시 넘어서 전화 했는데 이미 다 팔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비도 왔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포장이 많은거 같더라구요(여기 맛집이거든요)
그래서 배달앱을 켠 후 족발 시키기 도전을 했어요
이번에 시켜본 곳은 부산 망미동에 위치한 대왕왕족발입니다!! 처음 시켜본 곳이라서 어떤 맛일까 설레였어요 이런게 소확행이죠!!
아참 족발이 모유 분비를 촉진 시켜서 산모분들에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사촌언니 출산 했을때 이모가 족발은 아무것도 안넣으시고 푹 고아서 주더라구요 그리고 콜라겐도 풍부하니 피부에도 좋겠죠?

저희 집 테이블 엄청 이뿌죠? 엄청 옛날부터 쓰던 테이블이에요ㅋㅋ 요즘은 돈 주고도 못구하는거에요 족발 대자를 시키니까 기본양념, 비빔국수, 콜라, 쌈들까지 다 주더라구요

저는 족발 먹을때 항상 간장소스에 찍어서 쌈무에 싸 먹거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최애 조합이에요!! 대왕왕족발 집은 양파간장소스가 엄청 맛있더라구요!! 족발 중에서도 껍데기가 안붙어있는 살코기가 있잖아요 그걸 양파간장소스에 찍어서 양파랑 같이 먹으니까 엄청 맛있었어요!! 센스있게 뚜껑에 국수소스라고 적어주셔서 비빔국수 양념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윤기 좔좔 족발이에요!! 족발 대자 인데도 양이 많더라구요 처음 시켜본 족발집이라서 맛이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이였는데 걱정과는 달리 맛있더라구요!! 양도 많아서 4명이서 먹었는데도 배가 엄청 부르고 앞에도 이야기 했지만 무엇보다 저는 양파간장소스랑 궁합이 너무 잘 맞아서 좋았어요

족발하면 막국수 빼놓을 수 없잖아요 새콤달콤 소스에 비벼서 이것도 또 족발이랑 같이 쌈싸서 먹으면 짱짱이에요 앞으로 집에서 족발 배달 시킬 땐 망미동 대왕왕족발집에서 시켜 먹으려구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엔 예전에 다녀온 가성비갑 중국집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저희는(남자친구와 저) 중국집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술 안주로도 짜장면이랑 먹고 해장할 때도 짜장면, 짬뽕이랑 먹을 정도라서 이시국 전에는 중국집을 자주 다녔어요 근데 사실 막 어마무시한 맛집은 찾지못하고 요즘은 중국집 맛이 다 거기서 거기이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은 점점 비싸지고... 라떼는 말이야 짜장면이 3,000원 대였어!! 요즘은 한그릇에 기본 5,000원돈 하잖아요 거기다 탕수육 까지 시키면 가격이 어마하겠죠.. 근데 제가 가성비 완전 갑 중국집을 찾았어요!! 지나가면서 보긴 했지만 가격은 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가격보고 너무 매력적이라 들어가보게 되었어요

부산양정 짬뽕전문 차이짬뽕입니다 짜장면 가격 보이시나요? 무려 2,900원이라구요!! 요즘 같은 시대에 2,900원 짜장면 보기 힘들잖아요!! 가격보고 망설임없이 들어갔어요

차이짬뽕에서 파는 메뉴들이에요 짜장면이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포장은 안된다고 하네요 짜장면 외에 메뉴들 가격들은 다른 중국집과 비슷한 가격대였어요
저흰 짜장면1, 짬뽕1, 탕수육 소 이렇게 시켰습니다

맛있겠죠? 짜장면은 양이 보통보다는 조금 적은 양처럼 보이더라구요 과연 맛이 어떨지 먹어봤는데 저는 가격대비 만족이였어요!! 짬뽕도 맛있더라구요

탕수육 소자도 나왔어요!! 약간 꿔바로우처럼 통으로 나와서 셀프바에서 가위랑 집게 들고와 한입크기고 잘라 먹었어요!! 처음엔 양이 적은가 생각 했는데 잘라놓고 먹으니 양이 많더라구요

짜장면 일부러 조금 남겨놓고 공기밥 하나도 시켰어요 이게 바로 짜장밥이죠!! 저는 짜장밥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하면 짜장면도 먹고 짜장밥도 먹을 수 있는 1석 2조에요 남자친구도 반공기로 짬뽕밥을 먹었어요 이렇게 알뜰하게 먹었답니다 다 먹고 나니 배가 터질거 같더라구요 짜장면 같은 경우는 가격이 저렴해서 맛이 별로 아닐까 생각 했지만 전 가격대비 마음에 들었어요 다음엔 술안주로 먹어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캠핑갔다오고 난 후 남아서 집으로 들고 온 떡볶이가 냉장고에 있는거에요!! 먹는건 남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배고플 때 장을 봤는지 너무 많이 사서.. 또 이러면서 살림에 보탬이 되기도 하는거죠..
집에서 떡볶이는 먹고 싶은데 배달 떡볶이는 양이 많고 가격도 사악하고.. 경주 미정당 이라는 곳이 얼마나 유명한지는 사실 잘 몰라요.. 경주에 살지 않다보니 하지만 1963년 경일제면소로 시작했다는 문구가 뭔가 신뢰가 가네요 엄청 오래 된 곳이더라구요 그리고 경주 미정당에서 체험 프로그램도 하실 수 있으니 궁금 하신 분들은 인터넷에 검색 하시면 바로 찾을 수 있으실거 같아요 경주 미정당 떡볶이는 이렇게 긴 떡으로 된것도 있지만 국물 떡볶이로 나온것도 있더라구요!!

왠만하면 조리법대로 하려고 해요 왜냐면 저는 물양을 잘 못맞추거든요..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더라구요 저는 따로 야채 추가 안하고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동결건조 중파로만 했어요

아주 간단하게 물컵으로 대충 물 200cc 떡, 동결건조 파, 양념을 다 부어서 끓여주세요

삶은 달걀을 넣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계란 깨트려 넣었어요 계란을 풀지 않으면 국물이 탁해지지 않으니까 계란은 절대 건드리지 않았어요

또 한 쪽 편엔 피자치즈를 듬뿍 뿌려서 뚜껑 닫고 피자치즈가 녹을때까지 또 계란이 다 익을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완성된 떡볶이입니다!! 이거 시판에 파는 떡볶이 중에 저는 제일 맛있었어요 살짝 단 맛이 있기 때문에 초딩입맛인 저는 완전 취향저격이더라구요 그리고 사리가 없는데도 떡으로 면치기가 가능하더라구요ㅋㅋ 얼마나 호로록호로록 하면서 면치기를 했는지!! 그리고 삶은계란 대신에 계란 깨트려 넣어줬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노른자만 빼서 으깬 후 떡볶이 양념이랑 떡이랑 잘 섞어서 한입 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여기다가 모짜렐라 치즈까지 더해지면 진짜 짱이에요!! 그리고 남은 양념에 라면사리까지 먹으니 배가 엄청 부르더라구요!! 3명은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양이였어요
다음에 마트 가면 몇 개 더 사놔야겠어요 떡볶이 먹고 싶을 때 마다 간편하게 만들어먹으면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분식하면 남녀노소 다 좋아하시잖아요 입맛 없을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떡볶이, 김밥, 라면!! 어디서든 사서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니 쉽게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인 거 같아요 거기다 맛까지 보장되니 고민 할 필요도 없는거죠 때마침 이번 편스토랑 주제가 분식이더라구요!! 본방사수하고 싶었지만 아쉽게 하진 못하고 짤과 기사로 알게된 편스토랑 분식편 우승자 이경규님(앵그리크림쫄면) 제가 또 크림파스타도 좋아하고 쫄면도 무지 좋아하는데 그 두개를 합쳐놓은거라니.. 망설일 이유 없잖아요 다음날 바로 CU로 향했어요
설마 품절일까 싶어서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딱 하나가 남아있더라구요

원래 기장에서 당일차박하면서 먹으려고 샀는데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해야 해서 먹지 못하고 집에 들고와서 먹었어요
호통개그 전문가이신 이경규님 사진을 캐릭터화 해서 붙여놓으니 귀엽더라구요

옆에는 앵그리 크림쫄면 맛있게 먹는 법도 적혀 있더라구요

1. 쫄면과 매콤크림소스 순으로 넣은 후, 용기를 흔들어 골고루 펴줍니다(쫄면을 뜯기 전 포장째 손으로 비벼서 붙어있는 쫄면 가닥을 잘 떼어주세요)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2. 종이케이스를 용기에 다시 끼워 전자레인지에 조리 합니다
3. 조리된 크림쫄면에 레드페퍼치즈파우더를 뿌려 골고루 섞어주세요(조리 후 앵그리소스도 원하시면 넣어주세요) 옆엔 앵그리크림쫄면 맛있게 먹는법이 적혀져있었어요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쫄면이 붙어 있어서 손으로 조물조물 떼어줬어요

도전앵그리소스 보이시나요? 보기만해도 엄청 독하게 매워보이죠? 이렇게 소스 양에 따라 단계별로 매운맛을 표시해놓았더라구요 아주 센스있어요!!

맵찔이는 소스를 조용히 내려놓습니다.
네.. 저 조용히 내려놓았어요ㅋㅋ

약간 콩비지찌개같은 색깔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냄새가 맛있게 느껴지지않아서 순간 뭐지 했지만 맛 보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니까요.. 전자레인지로 3분 돌려 주었습니다

완성 후 레드페퍼치즈 파우더를 뿌려서 다시 섞어주었어요 여전히 콩비지찌개 같죠? 오리지널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 저는 도전 앵그리 소스를 추가하지 않고 먼저 먹어봤는데요 음.. 맴찔이는 정말 이 소스를 내려놓아야 할 거 같았어요!! 오리지널도 이미 매콤하더라구요 쫄면 자체는 매운크림소스와 잘 어울리는 거 같았으나 제가 전자레인지를 잘못 돌린건지 조금 쓴맛이 나더라구요.. 아니면 제 입에 문제 일까요? 쓴맛은 어디에서 났던거 일까요.. 쓴맛만 좀 더 잡아주면 괜찮을거 같은데..
시중에 매콤한 크림 파스타와는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제가 조금 많이 기대를 했나봐요.. 기대 없이 맛 한 번볼만한 제품인거 같아요
아니면 여기에 치즈를 조금 추가 해서 먹으면 더 맛있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엔 치즈랑 우유를 좀 더 추가해서 전자레인지에 데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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