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네 :: 오니네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봄기운이 완연하더라구요
이번 봄은 꽃놀이 가지도 못하고 차로만 꽃놀이를 했어요 마치 드라이브스루처럼ㅋㅋ 어제 안과 잠시 갔다오는데 고새 벚꽃이 서서히 지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꽃놀이보다 더 중요한건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이죠!! 꽃은 내년에도 피니까요 이번년도는 차안에서 보는것만으로도 만족 하기로 했어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만두비빔밥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소개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 할 정도로 간단하고 이미 아시는 분들이 엄청 많으실거에요 특별한 재료 없이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후딱후딱 만들 수 있어요!! 요즘은 그냥 집에서 어떻게하면 간단하게 맛있게 먹을까 생각뿐이네요 쌀도 냉장고 안 식재료도 줄어드는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집에서 먹는 시간이 늘어나서 그런가봐요

만두를 굽굽해주세요
제가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센불로 만두를 구우면 겉은 타고 속은 차갑더라구요?
그래서 약불로 살살 구워줬어요 그래야 겉은 바삭 속은 다 익더라구요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는 만두에요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만두 브랜드 있으신가요?
저는 사실 길거리에서 파는 고기만두를 제일 좋아해요

만두 다 구워주고 후라이팬 그대로 계란후라이도 해줬어요 비빔밥에 계란후라이가 빠지면 섭하잖아요 그리고 집에 있는 무생채도 살짝 넣어주고, 고추장과 마무리로 참기름까지 차르르르 넣어주었어요

슥삭슥삭 비벼주면 완성입니다!! 만두안에 있는 만두소에 야채와 고기가 있기 때문에 다른 비빔밥용 나물들이 필요가 없더라구요
사실 이 만두 비빔밥은 예전 아주아주 예전에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지성씨가 가지고 나왔던 레시피에요
그때 지성씨는 만두와 즉석밥과 간장을 가지고 만드셨어요 그때 MC인 유재석씨와 박명수씨가 극찬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입맛이 없거나 반찬이 없을땐 만두 구워서 계란후라이랑 고추장이나 간장을 넣어서 자주 비벼먹게 되더라구요 사실 제 최애는 간장계란비빔밥인데 2등은 만두비빔밥이에요 특히나 고추장에 비벼 먹는걸 좋아한답니다
여러분들도 입맛없을때 꼭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강추강추 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려고는 하지만 며칠전부터 갑자기 눈이 충혈 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안과를 다녀왔어요
평소에 렌즈를 사용하는데 그로 인해서 생긴 염증이라 하더라구요.. 렌즈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 또 안경은 싫으니... 안약 처방 받고 점심 메뉴 고민하다 부산 수영역 근처에 있는 국이네낙지볶음을 포장하기로 했어요
여기서 잠깐, 낙지는 지방성분이 거의 없고, 타우린과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피로회복, 칼륨흡수에 도움 되는 등 좋은점이 엄청 많더라구요!!
평소 낙지를 찾아 먹는 편은 아니지만 낙지볶음 특히나 낙곱새는 엄청 좋아해서(곱창이 너무 좋아서) 2인분/2인분 포장해서 집으로 왔어요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해서 주시더라구요
낙곱새, 부추무침, 육수 이렇게 3개를 넣어주시는데 냄비에 낙곱새와 육수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사실 저 육수통은 콩나물국인줄 알고 물 넣고 끓이다 뒤늦게 육수라는 걸 알고 같이 부어줬어요

낙지는 오래 끓이면 질겨진다곤 하지만 곱창 때문에 혹시 몰라서 조금 더 오래 끓여줬어요
매운 강도도 고를 수 있는데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3가지 이구요 저는 맵찔이라서 순한맛을 선택 했어요

밥은 밥그릇이 아닌 국그릇에다가!!
그래야 비비기 편하고 밥양도 많이 담기거든요
낙지볶음은 밥 기본 두그릇 먹어줘야하잖아요

끓이기 전엔 곱창이 컸는데 많이 쪼그라들었네요
이런거보면 그냥 곱창전골을 살 걸 그랬나봐요ㅋㅋ
(낙지볶음과 곱창전골은 엄연히 다르지만)
하지만 오랜만에 먹은 낙곱새는 진짜 맛있더라구요
따뜻한 밥 위에 낙곱새 얹어서 밥 슥삭슥삭 비벼 먹으면 완전 따봉이라구요!! 야채를 잘 먹지않는 편식쟁이이지만 낙지볶음 안에 있는 야채들은 엄청 잘 먹어요 낙지랑 같이 씹히는 그 식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다만 김가루가 집에 없어서 아쉬웠네요
원래는 매장에 가서 먹던 곳이였는데 시국으로 인해서 자연스레 왠만한 음식들을 포장해서 차안이나 집에서 먹는 일들이 많아지더라구요 물론 사기위해 일부러 나가는 일도 거의 없고 나간김에 사오는 거지만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깔끔하게 포장해서 냄비와 가스만 있으면 간편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캠핑이나 차박 할 때 포장해서 가려구요 꼭 꼭!!

안녕하세요
항상 다이어트는 하고 있다고 말은 하지만 운동도 식단도 하지 않는 다온이랍니다
사실 식단 같은 경우는 아침, 점심 일반식 먹고 저녁 단백질 위주 간단한 식사를 하니 운동을 하지 않아도 몸무게 유지는 되더라구요
삶은계란, 두부 이런것만 먹으니 질리기도 하고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은 마음에 항상 고민을 하는데 나혼자산다보니까 화사가 유부초밥에 밥 대신 두부를 넣어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마트에서 유부초밥 사서 만들어 먹어봤어요

재료는 엄청 간단해요
유부초밥이랑 두부만 있으면 된답니다 유부와 두부는 물기를 꼭 짜서 사용 해야 하는데요 두부 같은경우는 면포에 넣어 짜서 사용을 하면 잘 뭉쳐지고 좋지만 전 그런게 없기 때문에 그냥 숟가락과 손을 이용해서 짜주었어요

유부초밥안에 기본적으로 들거 있는 소스와 조미볶음이에요 저는 이 두개 모두를 물기를 짜준 두부에 넣어서 섞어주었어요 혹시라도 간을 덜 해서 드시고 싶으시면 소스를 안넣으셔야 될 거 같아요 하지만 전 맛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넣어주었습니다

이렇게 숟가락으로 두부를 으깨면서 버무려주세요 소스로 인해서 물기가 다시 생기지만 저는 크게 신경쓰지않고 버무렸어요 이때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더라구요

숟가락과 손을 이용해서 유부안에 두부를 넣어줍니다
물기로 인해서 잘 안뭉쳐지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크게 불편함이라던가 다른 식감이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유부초밥에 열심히 두부를 넣어줬어요
기본적인 간들이 되어 있어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기본적인 단백질도 섭취 할 수 있고 밥이 아닌 두부로 하기 때문에 탄수화물도 줄 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식단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고 식단이 80%라고 하잖아요 간이 되어 있으니 맛에 대한 거부감도 전혀 없고 두부 특유의 맛도 많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재료만 있다면 추가적으로 소고기나 베이컨을 넣어도 좋은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집에서 밥을 만들어 먹는 시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이 점점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냉장고 파먹기 부터 시작해서 귀차니즘인 저인데도 먹고는 살아야겠기에 부지런하게 요리를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오늘은 집에 야채가 없어도 아주 간단하게 볶음밥을 해 먹어보려고 해요
사실... 볶음밥은 먹고 싶지만 야채들을 다지기 귀찮아 생각하다 냉동실에 있는 해쉬브라운으로 해볼까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미 많은분들이 해쉬브라운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드셨더라구요
전 제가 엄청 기발한 줄 알았는데 저보다 대단하신 분들이 더 많으셨어용ㅋㅋ
하지만 전 이번엔 김치볶음밥을 먹고 싶진 않아서 간단하게 해쉬브라운과 계란만 넣고 만들려고 해요

먼저 해쉬브라운을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주세요
2개는 볶음밥에 넣을 재료이고 나머지 2개는 볶음밥 하지 않고 그냥 따로 먹으려고 구웠어요

적당히 익은 해쉬브라운은 숟가락으로 으깨주셔요
야채를 다지지 않아도 숟가락으로 큰힘 들이지 않고 편하게 으깰 수 있으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오므라이스처럼 만들고 싶었지만 제 요리 솜씨로는 아직 부족한 스킬이라 다 볶은 밥에 얹어 줄 계란을 따로 구워 주었어요
설거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그릇도 최소화 후라이팬도 하나로 다 했어요 이게 바로 원팬파스타가 아닌 원팬볶음밥이라구요

완성된 계란 후라이는 잠시 빼두고 밥을 볶아 주었습니다 저는 따뜻한 밥으로 했지만 찬밥 남았을때 볶아주면 엄청 좋겠더라구요 간은 소금 두꼬집, 후추, 케찹 2숟가락으로 기본 간을 해주었어요
저는 후추향 나는게 좋아서 많이 넣어주었어요

옆에 살짝 빼두었던 계란후라이를 얹고 케찹을 추가로 뿌려주었어요 으깨지 않은 해쉬브라운도 같이 먹으려 이렇게 세팅을 하였습니다
해쉬브라운은 실망을 시키지 않는 친구라 그냥 먹어도 밥에 볶아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후추를 많이 넣은게 신의 한수였던거 같아요 살짝 후라이드 치킨 맛이 살짝 아주 살짝(향이...) 나더라구요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로
다른 야채들도 따로 사거나 필요하지 않고 칼질이 필요 없기 때문에 엄청 간편하고 똥손도 성공 할 수 있는 요리 인거 같아요 저는 제 생각대로 기본 간을 했지만 케찹 대신 굴소스를 넣거나 김치를 추가로 넣어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을거 같고, 칵테일 새우도 같이 넣어서 먹으면 새우볶음밥으로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거 같았어요
아이들에게도 밥 반찬이 고민 되실 때 좀 더 빠른 시간에 간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볶음밥인거 같아요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로 밖에 잘 나가지 못하고 데이트도 왠만하면 거리에 나가지 않고 차 안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차박을 하게 되는데 다음엔 차박이나 캠핑가서 꼭 만들어 먹으려구요
차박을 할 땐 아무래도 최소한의 도구와 최소한의 재료로 맜있는 음식을 만들면 좋잖아요
여러분들도 메뉴 고민 될 땐 간단한 해쉬브라운 볶음밥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외출도 잘 하지 못하고
하루에 절반 이상을 마스크를 얼굴에 하고 있어야 하니
여간 답답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오랜 마스크로 인해서 피부엔 트러블도 계속 올라오고
외출을 자제해야하니 답답하기도하고..
사실 집순이인데 의무적 집순이가 되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이건 무슨 심보인지)
답답한 마음을 사진으로 나마 위안 삼으려 올려봅니다

거제도 서목마을캠핑장

예전에 다녀온 거제도 서목마을캠핑장이에요
사이트 바로 앞에 이렇게 바다가 보여서 엄청 좋더라구요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1박 2일 다녀온 캠핑장..
입실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도 다행히 텐트를쳐도 된다고 해서 좀 더 빨리 먹방을 시작했어요

도대체 몇 차를 했는지 모를정도로 맘놓고 엄청 먹었어요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야지해도 이상하게 캠핑장에만 가면 마음편히 먹게 되더라구요
저 목살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때가서 먹은 목살은 엄청 맛있더라구요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살살 녹아요 완전!! 거제도 농협에서 샀는데 또 대량 구매 하고 싶어질정도였어요!!

낚시대(원투대) 던져놓고 파도소리 들으면서 고기 실컷 먹고 바닷가 앞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길래 얼른 텐트 문 다 닦고 난로 켰어요
원투대로 낚시 했는데 뽈락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신나서 계속 했더니 처음 잡은 뽈락이 마지막 뽈락이였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가 엄청 고프더라구요
전날 배가 터질정도로 먹었는데도 어떻게 아침엔 리셋되어서 배가 고파지는지.. 전날 먹다 남은 목살, 소세지, 삼겹살 구워 먹으면서 배를 든든하게 채웠어요(텐트를 걷기 뒤한 준비단계에요)

텐트 걷으려는데 조그만한게 보여서 뚫어져라 보니
엄청 작은 게가 기어가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한컷 찍어줬어요

텐트 다 걷고 난 모습이에요
1박에 30,000원 이였고
비수기라서 입퇴실 시간이 조금 자유로웠어요
단점은 샤워장 및 개수대가 조금 깔끔하지 않았고
사이트 크기가 크지가 않아서 저희 텐트는 안에 들어가지 않아 끝부분엔 핀을 박지 못했어요
바다가 바로 앞에 있고 낚시대 던져놓고 맘 편히 먹으면서 놀기 좋았지만 그 외에 부대시설이 관리가 조금 되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이였어요
그래도 날씨가 조금 더 좋을때 간단하게 바다 보러 다녀오기 좋을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거가대교에서 나오면 아주 가까워서 거제도라곤 하지만 가까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근처 매미성이라고 관광지가 있더라구요 캠핑 다녀오시는 길에 매미성 들려서 사진 찍으시고 집 가셔도 좋을거 같아요
매미성은 과거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후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천년바위 위에 쌓아올린 성벽으로 바다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하는 성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매미성안내판참조)
저희는 차로 지나가면서 봤는데 연인들이나 가족분들이 사진찍으러 많이 오시더라구요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 계획 세우시면 될 거 같아요^^
답답하고 지루 할 수 있는 일상 조금 만 더 힘내서 우리 잘 이겨내 보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집에 있은 시간이 많을수록
냉장고파먹기 하고 있는데요
때마침 고구마가 있더라구요!!!
삶아먹기엔 너무 아쉬워서
바로 튀김옷 준비 했어요

고구마튀김

고구마 3개를 깨끗하게 씻고
껍질을 까서
둥글둥글하게 잘라주세요

고구마튀김

튀김옷은 간단하게
튀김가루와 물만 섞고
다른 간은 더 하지 않았습니다
좀 더 바삭한 튀김옷을 원하시면
제가 포스팅 올린 연근튀김 방법에도 나오듯이
반죽에 얼음을 넣어주면 돼요

기름 온도조절 잘 해가면서 익혀주면

노릇노릇 바삭바삭한 고구마 튀김 완성!!!

접시위에 키친타올을 깔고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

저 원래 소주파인데
이날따라 맥주가 생각나더라구요
네 맞아요 낮술이였어요ㅋㅋㅋ
낮술 먹으니 아주 좋더라구요
컵에 얼음 타서 맥주 한 잔 캬!!!!

고구마튀김도 꿀맛
얼음맥주도 꿀맛이네요

 

안녕하세요

 

집콕이 많아진 요즘

집에서 먹는 시간이 더 늘어나면서

메뉴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냉동실에 다행히 미리 사두었던

삼겹살은 있는데

왠지 오늘따라 양념된 고기가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간장양념삼겹살을 만들어보자 싶어

 

바로 만들었어요!!

 

준비물 : 삼겹살, 간장, 다진마늘, 설탕, 매실액, 후추

 

간단하쥬?

 

 

 

빈 그릇에 간장6숟가락, 설탕 2숟가락, 매실액 2숟가락, 물 조금, 후추 두번 촵촵 넣어주세요

저는 조금 짜더라구요 간장이나 물로 기호에 맞게 조절 해주시면 됩니다

 

 

 

마늘을 다져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사용할 때마다 꺼내쓰니까

세상편하더라구요 !!

소스들이 잘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

 

해동된 삼겹살안에 양념을 부어서 재어주세요

저는 급으로 메뉴가 생각나서 5분정도 재어주었어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삼겹살과 양념을 다 넣어서

구워주세요

 

 

센불로 하면 양념이 타니

중불에서 양념을 졸이듯 삼겹살을 구워주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익었다싶을땐 삼겹살을 자르고

볶듯이 익혀주세요

입맛에 맞게 양파나 파, 부추등을 추가로 넣으셔도 되요 !!

 

 

 

짜잔 완성이에요!!!!!!!!!

갑자기 생각난 메뉴에 양념 넣고 만들었는데

맛있더라구요!! 간장을 조금 많이 넣은 바람에

살짝 짰지만 그만큼 밥이 너무너무 생각 나더라구요

 

 

 

 

 

 

 

 

하지만 전 밥 대신 비빔면을 선택했네요^^

 

비빔면과 고기 조합은 두말하면 입아픈거 알고 계시죠?

 

메뉴고민은 되고 삼겹살이 질릴때(그럴일 없지만,..^^)

간단하게 양념 촵촵해서 간장양념삼겹살 만들어먹으면

 

밥 2공기는 거뜬한거 같아요

 

다들 만들어서 드셔보세용!!

 

 

 

제 유튜브도 놀러오세요^^

 

https://youtu.be/3DZLvzsBilU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캠핑 포스팅을 들고 왔어요

 

캠핑을 엄청 자주 다니진 못하지만

한달에서 두달에 한번 이상씩은 꼭 가려고 노력 중이에요

 

캠핑에서 먹고 마시는 것들에 대한

매력이 또 넘쳐 흐르거든요

 

그러다보니 장비에 욕심도 조금씩 생기면서

장비를 하나씩 사다보면 또 더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장비가 어마무시하진 않아요)

 

이시국에 데이트도 제대로 못하고 어딜 다니지 못하니

오히려 캠핑이 더 안전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갔다온 날은 지금보다 덜 할 때 다녀왔지만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캠핑장은

 

사상에 위치한 삼락오토캠핑장 입니다!

 

삼락오토캠핑장은 동계엔 철새들로 인해서 개장을 안한다 하더라구요

 

주말에 급으로 캠핑이 가고 싶어 찾던 중 혹시나 싶어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저희가 가는 주부터 캠핑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당장 예약 했어요

 

일반사이트는 아직 열지 않았고

 

A사이트와 B사이트만 가능하세요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먹을것들이에요!!

 

아참 이번에 고기는 다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예전에도 몇번 구매 한 적 있는 푸드장에서 다 주문 했답니당

 

 

고기를 안사도 되니까 장보는 시간도 조금 줄더라구요

 

삼락생태공원에 위치한 삼락오토캠핑장

 

금요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요근래 산것중 제일 잘 산거 같은 캠핑용품 TOP3 안에 드는

 

우드 4단 수납장이에요

 

저는 정리를 잘 못해서 항상 널부러트려놓는데...

 

이거 하나 사놓으니까 훨씬 깔끔하고

 

필요한거 척척 꺼내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잘 산 캠핑용품 TOP3 안에 들어가는

또다른 용훔 하나 밥솥이에요 !!

 

캠핑장에서 밥솥? 하시겠지만

 

햇반이나 냄비밥 보다

 

훨씬 편하고 좋더라구요!!

 

쌀은 집에서 씻어와서 물만 부어주고 취사만 눌려주면 된답니다

 

전력도 캠핑하기에 적합하고 보온도 되니 너무 좋지 않아요 ?

 

이 밥솥은 유튜버 케이수환님 영상보고 구매했어용

 

 

 

텐트 다 치고 짐 정리하니까

 

택배가 도착했더라구요 !!

 

이것저것 고기랑 국거리도 다양하게 있으니까

 

뭘고를까 고민이 엄청 되더라구요

 

몇번 구매할 때마다 고기 맛에 후회 했던 적은 없었어요

 

 

캠핑가서 먹은 것들 보여드릴게요

 

 

1일차 점심 : 국물 라뽂이

 

 

 

 

1일차 저녁 : 냉동삼겹살+닭꼬지+등갈비김치찜+각종과자

등갈비김치찜 이번 캠핑장에서 완전 최고의 메뉴였어요!!!

등갈비도 맛있고 김치도 엄청 맛있어서 거의 매일 먹었어요!!

 

 

 

 

 

전날 거하게 먹고 마시고 늦잠 자는 이게 바로

 

행복이죠

 

 

 

아침 늦게 일어나서 여유롭게

과자랑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하면서

안읽는 책도 읽어줬어요

 

 

2일차 점심 : 라면사리로 만든 크림파스타(가성비 완전 짱)

 

라면사리 4개 1,980원 하는거 하나 사서 노브랜드 크림파스타 소스 넣어 후추 뿌려 먹으니까 맛이 꽤 괜찮더라구요

전 다음에도 이렇게 해서 먹으려구요

 

 

 

 

 

 

2일차 저녁 : 소고기(사진이없어요)+전날 먹다남은 등갈비김치찜(라면사리추가)+

 

 

 

3일차 아침 : 모닝삼겹살 + 갈비탕

저 갈비탕 완전 좋아하는데 푸드장 갈비탕 완전 맛있네유!!

 

 

 

 

 

 

 

 

 

 

 

잘 산 캠핑용품 TOP3안에 드는 등유난로

그러고 보니 이번 캠핑장에서 TOP3가 다 나왔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난로 없이 캠핑 다녔는데

사고 나니 이걸 왜 이제야 샀나 싶더라구요

이렇게 주전자에 물 올려 놓으면

따뜻한 물도 항상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드립커피에요

 

난루 위에 주전자로 물 데워서 바로바로 마시니까 세상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드립커피 만들때

불멍처럼 멍하니 보게 되더라구요

커피멍~

 

 

네 비행기 맞아요ㅋㅋ

 

비행기 날라가는거 순간 포착해서 찍었답니다

어서 하루 빨리 이시국이 괜찮아져서

 

맘 편하게 놀러 다니고 싶네요

 

우리모두 그동안 화이팅 합시다!!!

 

 

아 그리고 푸드장에서는 삼락오토캠핑장이 주소가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근처 삼락생태공원으로 주소 찍은 후에

배달 시작 되었을때 배달기사님께 전화해서

삼락오토캠핑장으로 와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고

된다고 해서 저흰 받았어요

(캠핑장까지 오지 않는 택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럴땐 삼락생태공원으로 차끌고 찾으러 가야 할 수도 있다는..

 

이번 캠핑은 유달리 먹고 잠자고

온전히 쉬었다 온 여행이였어요

 

삼락오토캠핑장은 다른건 다 좋은데

화장실이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A사이트 쪽 화장실 보다 B사이트 쪽 화장실이

관리가 더 안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음엔 A사이트로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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